끄적이기/etc

잡다한 얘기

냥냥펀치데스 2021. 12. 29.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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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부여가 중요하다는것을 요즘들어서 뼈저리게 느끼고있다.

7월달부터해서 3개월정도 번아웃이 왔었는데. 돌이켜서 생각해보면

동기부여가 부족했었던것같다. 처음 회사에 들어와서는 내가 하고싶은것도 많고,

해야하는것도 많고, 마치 이제 말을 배우기 시작한 아이처럼 호기심이 넘쳤었는데,

6개월정도 하니 자연스럽게 처음에 세웠던 목표는 온데간데없이 없어지고,

남은건 공허함이였다. 예전에는 이 기간이 짧았는데, 여자친구가 이 기간에 생기면서

번아웃을 극복하기보다는 회피했던것같다. 그런데 저번에 우연히 김창욱님과 이야기를 하였고

이분이 했었던 일들 , 잡다한 인생 스토리를 들으니 동기부여가 되어졌었다.

그렇게 다시 블로그를 시작하고, 다시 처음부터 하는 마음가짐으로 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