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오늘도 개발자가 안된다고 말했다 책 리뷰
우선 이 책을 산 계기는 누나의 짜증이였다. 누나는 IT회사에서 기획 역할을 맡고있는데, 집에와서 나에게 하소연을 하기 시작했다. 회사의 프론트엔드 파트에 동적이미지를 구축하면서 페이지가 무거워져 잦은 오류가 발생하였는데, 백엔드 쪽 인프라를 바꿔달라 요청해도 자꾸 안된다고 해서 답이 없다 하소연을 하였다. 여기서 나는 개발자의 입장이라 개발자 편을 들게되면 누나에게 3일을 갈굼당하므로 누나편을 들었다. 그런데 그 다음날 친구의 추천도서가 바로 이것이였다. "오늘도 개발자가 안된다고 말했다" 굉장히 공감되는 책제목이였고, 바로구매를 하고 누나에게 선물해주었다. 하지만 누나가 읽지 않아 대신 내가 읽게되었고, 이 내용에 대해서 느낀점을 간략하게 적으려고 한다. 이 책의 저자는 기획자와 디자이너인데 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