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개발자

    신입 개발자가 느끼고있는것

    이 글을 쓰고있는 계기는 우연히 조졸두님 블로그 의 게시글을 읽고 떠오르는 생각을 정리하기 위함이다 이 게시글에서는 미운오리 새끼 방송의 신동엽의 말이 나오는데, 바로 "과연 내가 이만큼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나" 이다. 우리 회사는 개발자간의 수평적 구조를 중요시 생각한다. 이에 수평적 구조라 함은 프로젝트 안에서 기술파트 부분에 대한 존중이 깔려있다. 그래서 새로운 기술과 시스템을 개발하려할때 전폭적인 지원을 해준다. 나또한 신입으로 들어와서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이 "하고 싶은게 있으세요" 였다. 신입으로 들어왔었기 때문에 뭐든지 배우는 자세로 들어왔던 나는 이 질문에 당황을 많이했었는데, 회사가 하는 프로젝트에 나를 끼워넣어서 하는 시스템이 아닌, 내가 하는 시스템에 회사가 지원을 하는 형식 이였..